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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미/자료수집

16세기 동아시아의 해적활동

 

왜구

  왜구 기원전부터 전근대 시기 동북아시아에서 주로 활동한 해적집단이다.

  조선 입장에서는 13세기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기록하고 있다. 

  15세기 잠시 잠잠했던 왜구들의 활동이 16세기 초 다시 왕성해진다. 밀무역부터 약탈, 점령까지 다양한 활동이 있었다.
  16세기 왜구 세력의 국적 비율은 당시 명나라 역사에 따르면 3:7(일본:명) 또는 1:2:7(야만,류큐,명) 이었다고 한다.

 

포르투갈

  1511년 빠르게 동남아시아로 진출한 포르투갈은 말라카해협 거점을 마련했다. 그 과정에서 술탄국 및 명나라와 충돌이 있었지만 해적 소탕을 약속하고 명나라에 인정 받는다. 후에 마카오도 하사받았었으나 밀수문제는 끊이지 않았다.

 

주요 해적과 사건

  • 1510 - 삼포왜란. 무역억제에 대한 보복성 폭동. 대마도주가 폭동 지원. 소기파장군이 (별명 소야차)활약.
  • 1539 - 명해적 허동, 이광두 탈옥.
  • 1540 - 왕직 금수품 밀무역 시작
  • 1543 - 허동, 이광두쌍서도에서 포르투갈, 남해 상인들의 밀무역. 약탈. 명군 장일후의 군사를 격퇴. 왕직참여
  • 1544 - 사량진왜변. 대마도주의 해적활동 방관. 소기파장군 재활약.
  • 1548 - 명 허동, 이광두는 주환이 명군사들과 쌍서도를 공격하자 도망, 6월 금향 외해에서 오천에게 체포 후 처형.
    왕직은 명나라와 결탁해 해적사냥으로 살아남음.
  • 1553 - 왕직은 일본 히라도로 도주 후 밀무역 재개.
  • 1555 - 을묘왜변. 명나라 해적 왕직, 서해를 필두로 제주도를 왜구의 본거지로 삼으려는 계획적인 침략
  • 1555 - 모리군과 도군의 이쓰쿠섬 전투. 고바야카와 타카카게가 무라카미해적을 같은 편으로 끌어들임. 당시 참전 해적들은 세토내해 활동 위주.
  • 1560 - 작년 12월에 명에 검거된 왕직(규슈 고토열도 인근에서도 활동하던 명나라해적) 사망.
  • 1582 - 카가얀 전투 . 스페인령 필리핀군과 일본/명 해적들과 카가얀 강 부근에서 겨룬 전투.
  • 1585 - 시코쿠 정벌. 구루시마 미치후사와 고바야카와 타카카게가 옛 주군 고노씨를 공격. 이후 규슈 정벌도 참여하고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휘하에 자주 등장. 임진왜란도 참여.
  • 1587 - 정해왜변. 전라도 남해안 침략 기록. 조선의 사을화동과 일본의 신사부로( 信三甫羅).
  • 1588 - 해적금지령.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정규군 외 수군의 군사적 활동을 금지했다.
  • 1589 - 명나라 해적 임봉은 중국 남해안을 한차례 털고 자취를 감춤. 
  • 1635 - 17세기 해적. 광동해전. 정지룡은 나가사키 히라도 인근에서 통역관 활동을 한다. 이후 이단의 양아들로 입양된 후 이단의 무장상단을 상속받았다. 

당시 세계의 선박

  • 조선: (판옥선)내파우수하고 튼튼함, 조운선(수송선), 맹선(수송선을 군선으로 개량한 이유로 느림)
  • 명: 사선(조선남부, 나가사키), 정크선(중국남부해안 - 격벽이 있고 사선보다는 튼튼하나 나무 소비가 큼), 삼판선
  • 일본: 아다케부네(안택선, 기함), 세키부네(중소형 군함)
  • 동남아시아, 홍콩: 작은 카누부터 대형 상선까지 각국의 다양한 배가 오갔다.
  • 포르투갈 함선: 나우(카락), 갤리온
  • 잉글랜드: 카락, 갤리온, 레이스빌트 갈레온

참고: 위키피디아. 워코우, 해적목록

참고: 위키피디아 한국.  왜구, 해적

참고: 위키피디아 제펜. 수군

참고: 나무위키 16세기 해적

참고: 조선 전기의 배.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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