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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미/자료수집

16세기 인근 동아시아의 선박

요약

나라 사용 선박(크기순) 비고
조선(한선) 판옥선, 거북선, 맹선 노(櫓) 가 있다.
명(정크선) 정크선(사선, 복선, 광선, 조선) 노가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하다.
일본(화선) 주인선, 변재선, 안택선, 관선, 소조네 노가 있다.
포르투갈 갤리온 범선.
네덜란드 플류트 아시아는 17세기 초 등장하는 범선.

 

조선: 대,중,소 구분이 있어 이름 종류가 적다. 대부분 평저선

  • 판옥선(板屋船): 80~280톤. 군함. 24문 이상. 50~125명 승선. 
  • 맹선(猛船): 50톤급. 중형 조운선(화물선)을 개조한 군함. 30~80명 승선. 16세기 초까지만 사용.
  • 거북선: 대판옥선 크기. 군함. 14~36문. 150~164 승선. 철갑선. 특수선.

< 대표적인 조선의 전투선 판옥선의 각선도본>

이미지 출처: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

 

명: 크기순으로 진극,조,객극 구분을 했다. 아래는 지역별 구분이다.
15세기 정화함대에 사용된 배는 평균 600~1500톤이었다고 추정된다. 의견이 다분하다. 아시아 내부에서 운용되는 배의 배수량은 평균 30m 길이로 추정할 때 판옥선과 비슷했을 듯하다. 

  • 사선(沙船): 중국북방~남아시아 까지 얕은 수역에 사용. 평저선.
  • 복선(福船): 푸젠성지역. 4층으로 구성. 전투선으로 사용됨. 활수창, 만재흘수선의 구멍으로 배의 흔들림 안정화.
  • 광선(廣船): 광둥성 지역. 항해성능이 좋음. 무역선, 전투선.
  • 조선(鳥船): 저쟝성 지역. 소형쾌속선.

< 대표적인 정크선인 사선 (Pechili trader) >

이미지 출처: Great Ming Military

 

일본: 전국시대에 해전이 잦기에 빠른 선박건조에 적합한 재료와 방식이 선택되었다.

  • 관선(関船, 세키부네): 50톤급. 군함, 왜구군함. 14~30노. 60~100명 승선. 협저선으로 평저선보다 갑판이 낮다.
  • 소조선(小早船, 고바야부네): 50톤 미만. 연락선 및 군함. 8~30노. 세토내해에서 주로 사용.
  • 안택선(安宅船, 아타케부네): 75~150톤. 군함. 50~200명 승선. 집모양 망루가 지휘관에 따라 커지는게 특징. 텟코센(鉄甲船) 으로 철편을 두른 배가 잠시 등장. 대포 없음.
  • 주인선(朱印船, 슈인센): 90~180톤급. 17세기 초 도쿠가와 막부 주인장 소지한 무역배. 
  • 변재선(辨財船, 베자이부네): 에도시대에는 300석(45톤), 18세기 1000석(150톤), 여객화물선.

< 안택선. 사가현 나고야성 박물관의 1/10 모형 참고한 1/100 모형 >

이미지 출처: WoodyJOE

 

포르투갈

  • 갤리온

 

네덜란드

  • 플류트: 200~300톤급, 화물선, 갤리온 개조. 동인도회사에서는 17세기부터 사용.

 

참고: 나무위키. 범선. 한선. 조운선. 화선. 안택선. 정크선. 중국. 플류트.  

참고: kotobank. 변재선. 브리타니국제대백과사전

참고: shiroyume. 주인선. 더블엔제이. 네이버블로그 

참고: 김성준(2011). 정크 선과 정화가 타고나간 배. 부산일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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